모두의 LIFE 테라스

오늘도 뜨거운 햇볕을 피해서 들어간 저의 최애 마트인 홈플러스에 들렀어요ㅋㅋㅋ

더울 때는 장보는 게 시원하고 시식도 먹고 맛있는 것도 사고 아주아주 신나는 것이여~

 

오늘도 과자 코너를 어슬렁 거리다가 쿠크다스 새로운 맛을 발견했어요!

요새는 쿠크다스 케이크도 유명하다는데 오늘은 쿠크다스 블라썸을 셀렉해보았어요ㅋㅋ

 

 

따란~!

케이스가 아주 상큼했어요!

딱봐도 이건 아 딸기맛이다! 우왕! 이렇게 외치고 있는 기분ㅋㅋㅋ

(*ૂ❛ัᴗ❛ั*ૂ)

 

 

입 안에 퍼지는 상큼한 봄향기?? 음? 너 봄신상이닝??ㅋㅋㅋ 여태 안들어가고 모했닝ㅋㅋ

 

쿠크다스 블라썸은 딸기와 체리맛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어요!

 

핑크핑크ㅋㅋ 색감오 산뜻하게 잘 뽑은 개별 포장지!

하나를 조심스럽게 집어들고 먹어보려는 찰나!!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ㅠㅠ

 

아니 이게 뭐시여ㅠㅠ 밑장빼기여 뭐여ㅠㅠ

케이스에 샘플 이미지에는 아주 달달한 딸기 크림이 잔뜩 올려져 있게 해놨으면서 실제로는 크림이 있는 듯 없는 듯ㅠㅠ 두께도 종이두께야 머리카락두께야 뭔가 바른거니 뭐니ㅠㅠㅠ

넘나 실망했어요ㅠㅠ

 

그리고 대망의 그 맛은!?!?

두둥..

 

완전 체리맛. 두둥..

내가 제일 싫어하는 체리맛. 두둥.

 

아니 딸기&체리라면서ㅠㅠ 딸기맛은 어디간거니ㅠㅠ 쿠크다스 실망이다야ㅠㅠ

저는 이렇게 맛없는 쿠크다스는 처음 먹어봤어요!

 

체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입맛에 딱 맛겠지만, 입안에서 체리향이 얼마나 강하냐면, 차량 방향제 인공 체리향같았어요. 느낌아시려나욤?ㅠ

 

그래서 결국ㅠㅠ

 

 

꿀을 뿌려먹었다는 슬픈 전설의 이야기ㅠㅠ

 

체리덕후만 추천ㅠ

단거 좋아하는 사람은 비추천!!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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