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LIFE 테라스

오늘 낮에 운동하고 집에 가는 길에, 중학생들 여럿이 우르르 왁자지껄 제 옆을 지나쳐가면서 하는 이야기를 우연치 않게 듣게 되어 방문하게 된 메가커피!ㅎㅎㅎ

 

아니 글쎄, 메가커피가서 죠리퐁 들어있는 음료를 꼭 시켜 먹으라고 다른 친구들을 꼬득이고 있지 뭐예요ㅎㅎ

그리고 꼭 맛은 바나나 맛으로 시켜야 된다고 우겨댑니다ㅎㅎ

 

저는 당장 집으로 가던 발걸음을 돌려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메가커피로 향했어요ㅎㅎ

 

 

처음에는 몰랐는데 그게 퐁크러쉬라는 이름으로 3가지 맛이 있더라구요!

가격도 참 착했어요 3,900원ㅎㅎ 심지어 이 아이는 500ml짜리!!

다른 커피 전문점은 제일 저렴한 메뉴인 아이스아메리카노 작은 사이즈 300ml가 4,100원인데 메가커피 너 참 옳다!ㅎㅎ

그렇게 저는 신세계를 맛보기로 했어요!ㅎㅎㅎ

 

 

따란!!

죠리퐁을 음료에 넣으려는 아이디어는 대체 어찌 생각해낸 것인지!ㅎㅎ

죠리퐁과 바나나 쉐이크의 만남이었어요!!

 

컵홀더를 벗기면 보이는데 죠리퐁이 위 아래로 2번 들어가져있고, 바나나쉐이크도 죠리퐁을 같이 갈아서 만들었더라구요!

 

받자마자 열심히 휘젓휘젓해서 섞어보았어요!

 

 

정말 바나나 쉐이크도 꾸덕꾸덕하게 알차게 달콤달콤한데 거기에다가 죠리퐁이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세상 존맛!!!

 

원래 저는 음료를 아껴 먹는 스타일인데ㅠㅠ 이건 너무 맛있어서 정말 순삭했잖아요ㅠㅠ 

엉엉ㅠㅠ 또먹고 싶쟈ㅠㅠ

 

근데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딸기 퐁크러쉬는 496kcal, 바나나 퐁크러쉬는 622kcal더라구요. 뭐지..암튼.

다음 번에는 바나나 말고 딸기로 도전해보려구요! 또 얼마나 맛있으려구ㅠㅠ

 

 

기다리렴, 너를 먹어주겠다 캬캬캬

 

 

그럼 이만 뿅!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