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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대한 통증 완화를 위해 병원에서 의사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종종 간과되는 부분이 바로 체중 관리입니다. 체중 관리 계획을 짠다고 해서 즉각적인 완화가 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가 체중을 감량하는 것과 우리가 얼마나 많이 통증을 느끼고 있느냐에 대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가벼운 체중 감량도 상황을 반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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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의 주치의가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면, 그것은 의사들이 종종 검사실에서 우리가 몸무게에 대해 말하는 것을 불편하게 느끼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그 진료가 통증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체중에 대해 말하는 것은 종종 민감한 주제이고, 의사들은 환자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무신경하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 주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이 체중 문제를 먼저 꺼낼 때 체중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의사들의 입장에서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는데 병원에서 통증이 아닌 체중 감량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은 통증 문제의 심각성을 깎아내리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며 통증에 기여하는 다른 관련 요소들을 간과하거나, 혹은 어떻게 해서든 이러한 문제들 중 어느 것도 더 이상 있을 수 없을 때 말이죠. 따라서, 이것은 민감한 주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의 긍정적인 관계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체중이 관절 통증에 영향을 준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야 과체중이 우리에게 어떻게 통증을 유발하는지 중요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무릎과 엉덩이 관절, 척추, 지지근 등 신체 각 부분에 기계적인 힘이 증가해 추가적인 관절 마모와 찢어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무게를 500g만 줄여도 무릎에 가해지는 1.8kg의 압력을 줄일 수 있고, 관절염 환자의 경우 살을 많이 빼면 뺄수록 통증 완화와 일상생활의 기능이 좋아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복부 부위의 추가 체중은 관절 통증처럼 신체 취약 부위의 염증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관절염뿐만 아니라 섬유근육, 뼈, 근육 장애, 편두통 같은 질환도 체중 감소 후 통증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보여줍니다. 과체중이 되는 것은 또한 손목 터널 증후군의 위험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부상과 자동차 사고 후 만성적인 통증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00명의 여성에 대한 한 연구는 평균 5kg을 감량하는 것이 무릎 관절염에 걸릴 확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도출해 내었습니다.  

체중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체중과 통증의 연관성에 대해 듣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을 빼면 통증이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 통증은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드는 것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살을 빼는 것은 통증이 있을 때 수행하기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좀 더 걸리고, 계획도 더하고, 인내심도 더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아래 몇가지 사항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문제입니다. 

 

성공을 시각화하기

체중계에서 체중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는 대신 우리 몸의 모양과 느낌을 어떻게 보고 싶은지 시각화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SNS에 있는 몸짱들의 포토샵된 그런 모습들은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거울 앞에서가 아니라 세상을 돌아 다니며 나를 내보였을 때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바라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성공적인 운동 선수들은 경쟁할 타이밍이 오면, 두뇌가 신체와 보다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는데 이 방법은 절대적으로 탁월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각화를 성공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특별한 나의 모습을 머릿 속에 항상 생각해두세요.

 

의사와 체중 관리에 대해 가이드 받기

체중 감량은 영양과 생활 방식을 바꾸는데에 달려 있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실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어떤 방식으로 나의 생활과 음식 섭취 방법을 바꿀지 가이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영양사나 라이프 코치와 같은 다른 전문가들이 함께 운영되기 때문인데 뛰어난 인력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문화 센터나 지역 의료 센터에서도 체중 감량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운동에 대한 도움 받기 

운동은 통증 환자에게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 환자와 함께 일하는 데 전문성을 갖춘 운동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 빨리 체중을 줄이기 위해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은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점진적인 운동 방식으로 더 많은 움직임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몸을 부드럽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량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건강한 영양 습관이 75%이고 운동은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헬스장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목표달성 기뻐하기

체중 감량 목표를 한 번에 5kg씩 하는 것보다 더 작은 단계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1kg이 빠지면 분명 이것은 우리의 기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인정하고 나서 다음 2kg을 줄이는 방법으로 천천히 달성해나갑니다. 체중 감량에 어떻게 접근하든 결과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그 과정에 인내심을 가져야합니다. 유혹적이라는 건 알지만 너무 빨리하려는 함정은 피하세요. 대신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체중 감량 계획은 통증을 줄이기 위한 장기적인 방법입니다. 새로운 식이요법이나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고 목표를 위해 우리의 도전을 지켜봐줄 파트너도 만들어주세요. 의사와 친구, 가족이 격려하고 목표에 대한 책임을 진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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