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택배 아저씨는 바쁘게 저희 집에 들르셨어요.
엄마 택배가 오는 날이거든요ㅎㅎ (ง •̀ω•́)ง✧
애터미 몰에서 먹을 거 보내셨다고 했는데 이번에 엄마가 보내주신 제품은!
바로~
에드워드권 하와이안 비프 스테이크예요~!
(엄마돈내고 엄마가 산거지만 내돈내산이라고 할께염 (♡ε♡ )۶)
따란~! 1팩(170g)을 우선~
요렇게 된 냉동팩으로 10개짜리 1상자가 왔어요~!
그래서 햇반과 함께 데펴먹어보았어요!
저는 요리를 싫어하니깐요 하앍!ㅎㅎㅎ
일단 살짝 해동된 상태에서 2분 30초 전자렌지에 데워야 해요.
해동이 안되었다면 아마도 스테이크가 익지 않을 두께ㄷㄷㄷㄷ
데우자 마자 열어보았더니 두둥~!
엄청 두꺼운 비프 스테이크와 소스, 그리고 두께 1cm정도의 파인애플 슬라이스가 들어있었어요!
전자렌지 열자마자 달콤함 스테이크 소스 냄새가 으음 스멜~
벌써부터 맛있어서 배가 꼬르륵 거렸답니다ㅎㅎㅎ
소고기는 파인애플과 꿀이 더해지면 고기가 훨씬 부드러워 지잖아요?
따로 파인애플을 사지 않아도 팩에 같이 들어있어서 번거롭지 않고 좋았어요.
그릇째로 먹으면 또 눈으로 먹는 맛이 덜해지는 법~!
세팅 한번 해줘야 또 아 이맛이로구나 하니깐~ 느낌아니깐~
햇반 데운거랑 같이 김자반 뿌려서 아숩지 않게 잘 차려보았어요.
한입 먹어보니 두께가 제법 있었어요~!
고기는 잘 다져졌지만, 가끔가다가 뭔가 오돌뼈?? 같은 느낌의 엄청 작은 고기??가 있어서
저는 좀 예민한 편이라 오물오물하면서 걸러냈지만, 삼겹살 오도독 잘 드시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우선은 소스가 달콤달콤해서 밥이랑 먹기 좋았답니다.
근데 정말 오늘 한끼도 안먹고 있다가 고기반찬이라고 쉴 새 없이 먹느라 너무 빨리 먹어버렸어요ㅎㅎㅎㅎ
요리를 안해도 이런 간편 냉동식으로
집에서 비프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 진짜 햄볶하다햄볶해ㅎㅎ
그리고 또 남김없이 다 잡쉈다고 한다ㅎㅎㅎ
이제 9팩 남았어요ㅠㅠ
가끔씩 생각나는 고기반찬으로 아껴먹어야겠어요ㅎㅎㅎ
오늘도 엄마 고마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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