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처방약은 부작용이 있을까?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몸과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 무언가 해도 감흥이 없고 몸이 무거워지며 움직여지지 않아 거의 누워 있거나 활동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가정, 지인, 연애 등 자신과 연관된 사람들로 인해, 스스로 번아웃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적절한 상담과 치료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약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퍼져있고, 본인 스스로도 몸과 마음이 약을 거부할 수도 있는데요. 바로, 약이 독하다는 이야기 또는 부작용이 염려되기도 한다는 것이 가장 대중적으로 퍼져있는 의견입니다. 정신과 약에 대한 내면의 거부감이..